비아지오엔 작년 늦가을에 이어 두번째 방문이에요. 겨울을 코앞에 둔 늦가을의 비아지오도 충분히 좋았지만 초여름의 비아지오는 도시에서 느끼기 힘든 자연의 선물이 가득했어요. 짙푸른 녹음이 우거진 탁트인 마당에는.... 사장님과 사부님이 정성들여 가꾸신 잔디, 색색의 예쁜 꽃들과 어울러지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길을 끌었고... 그리고 눈부신 햇살과 시원한 바람에 더할 나위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 보내다왔어요. (오랜만에 들어보는 개구리 울음소리 자장가 삼아 잠도 푹자구^-^) 사장님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고 배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두번째지만 갈 때마다 설레는 친척집을 방문하는 느낌이에요~ -6.3~6.4 수아소영경화혜란은경 -10월에 또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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