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채 생일을 맞아 다녀간 우리의 비아지오. 비아지오 이름 앞에는 자꾸 '우리'라는 말을 붙이고 싶어요. 그냥 펜션이 아니라, 할머니가 계신 친척집 같은 편안하고 정감 어린 느낌이 가득한 곳이라서 비아지오 올 때마다 주변 사람들한테는 늘 따뜻한 곳에 간다고 이야기해요. ^^ 언제 가도 늘 따뜻함을 가득 느끼고 오게 되는 곳이라서... 모두 다 사장님 덕분이에요. 항상 감사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너무 힘든 시기라서 가까운 곳들도 마음 놓고 다니지 못하고 있는데 유일하게 마스크를 잊을 수 있는 곳. 유일하게 마음 편하게 좋은 공기 마시며 뛰어다닐 수 있는 곳. 비아지오밖에 없어요. ^^ 이번에는 특히나 아기 고양이들이 반갑게 맞아주어서 은서랑 은채는 더 신나고 행복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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