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지오펜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었던 비아지오에 드디어 다녀왔네요.
1박2일이라 좀 아쉬웠던 마음을 달래며 이용후기를 남겨봐요 ~
제목 그대로,
바쁜일상에서 벗어나 아무생각없이 쉬고싶으시다면 비오지아로 당장 떠나세요 !
정말 쉬려는 목적으로 예약하고 방문했었는데, 너무나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펜션에 있는동안 비소식이 저희를 따라다녔지만, 날씨는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았습니다.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눈을 사로잡은것은 아주 예쁜 정원이었어요.
날씨가 날씨인지라, 햇살이 예쁘게 내려쬐지도 않았지만 보자마자 마음속에 평화가 오는 기분이었어요.
사장님 내외분께서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셔서 기쁜마음이 배가 되었던것 같아요 ㅎ
정원에 의자와 나무, 작은 연못과 고양이, 멀리서 들려오는 새 소리와 아름다운 음색의 풍경소리까지 ...
정원에 앉아있으니 걱정이 잠시 사라지고 시간마저 천천히 흐르는 기분이었답니다.

그리고 정원에서 반겨주는 도도한 녀석들이 있죠 !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기에, 정원에서 딩굴거리는 냥이들은 더더욱 반가웠어요 ㅎ 간식을 챙겨갈걸.. 살짝 후회했답니다.
tip, 고양이들과 더 친해지고 싶으시다면 간식을 하나 챙겨가시는건 어떨까요? ㅎ

저희는 저녁식사도 예약해놓고 갔어요. 쉬러갈때 일부러 식사 제공되는 펜션을 찾거든요 ,
여기저기 펜션 다녀봤는데, 비아지오의 저녁식사는 정말 !!!!! 너무 좋았어요,
각종 반찬에 계란찜, 정말 왕 큰 새우랑 부드러운 고기 ㅎ 정말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식사예약은 추천해요ㅎ 정말 !

1박2일동안 지내면서 느낀점은 편안하고 또 오고싶게 만드는 묘한 곳이라는 점이에요.
저희말고 다른팀들은 처음 오신게 아니더라구요, 이렇게 단골이 많은 펜션이 또 있을까? 싶었어요 ㅎ
저희도 또 가려구요 ㅎ 이번에는 2박3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