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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행복한 가족 여행
글 쓴 이 지안소담맘 등 록 일 2016-11-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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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전쯤 친구들과 함께 비아지오를 처음 찾았었어요.
시간이 많이 지나 비아지오의 풍경은 희미해졌지만 저녁식사로 준비해주셨던
사장님의 음식 솜씨가 기억속에서 쉬이 지워지지 않더라구요.^^
그 정갈한 음식 맛에 끌려서 몇번이고 인터넷 싸이트를 들락날락했었는데
맞벌이에 아이들 키우다 보니 쉽게 결심이 서지 않았었어요.
게다가 인기가 얼마나 많은지 토, 일요일은 예약 잡기가 어려웠구요.
둘째를 낳으면서 육아휴직을 좀 길게 하게 되어 남편 회사에 금요일 휴가를
내고 드디어 비아지오를 다시 찾았습니다.

11월에 찾은 비아지오는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났는데
조금 쌀쌀해진 날씨에도 눈으로는 따뜻함이 느껴져서 정말 좋았답니다.
사장님의 센스와 정성이 가득 느껴졌어요.
큰 아이는 고양이 친구들과 놀고 너른 잔디밭을 여기저기 뛰어다니느라
엄마 아빠를 찾지도 않았어요. 어딜가든 항상 엄마 아빠 손을 놓지 않으려는
아이여서 더 놀라웠습니다.
아파트에 살면서 아이가 조금이라도 큰소리를 낼라치면 조용히하라고 주의를
줬었는데 아이가 그런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되니 비아지오는 부모에게뿐
아니라 아이에게도 힐링의 공간이 되었겠죠.
돌아온 뒤 큰 아이는 사장님을 양평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하면서 비아지오
이야기를 하고 고양이들도 며칠째 계속 그리고 있습니다.^^

아직 젖먹이인 둘째가 조금 더 커서 두 딸아이가 비아지오에서 함께 뛰어노는 모습이
벌써 상상이 되네요.
또 한편으로는 예전에 함께 갔던 친구들과도 다시 찾아서 추억 여행을 해보고 싶기도 하구요.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비아지오와 같은 곳이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눈 내린 비아지오도 보고 싶네요. 머지 않은 시기에 다시 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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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지오

지안맘 감사드려요 ~~
예쁜공주님들 지안이와 소담이를 만날수있게 재방문해주셔서요 ^0^
몇년이란 세월이 지났는데 비아지오 잊지않으시고 이렇게 예쁜아가들과
찾아주실때면 너무너무 행복하답니다 ~~
지안이가 비아지오할머니 잊지않으면 그행복 몇배가되겠지요 ( 지안아 소담아 건강하게 잘들자라거라 )
지안이네가족 항상건강하게 기쁨가득한날들되세요 **^^**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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