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지 일주일 됐네요.^^ 두물머리를 가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찾게된 비아지오. 전화 문의부터 귀가할 때까지 너무 따뜻하고 기분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싶었는데 마침 저희 한 팀만 있어서 정말 조용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저녁식사도 준비해주셔서 먹었는데 고기도 고기지만 반찬 하나하나가 정성이 듬뿍 들어가 있는 것 같아서 집밥먹는 기분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조식으로 나온 오디잼 정말 맛있었습니다. 굉장히 친절하고 살뜰히 챙겨주셔서 집에 오기가 얼마나 싫었는지. 내년 제 생일에 꼭 오라고 하셔서 내년에 또 기약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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