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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벌써 10년
글 쓴 이 양평좋아 등 록 일 2022-06-0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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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지오를 알게 된지 10년째네요.
동네 카페에서 소개글 보고 신혼때 둘이 왔고,
아이를 낳고 우주복 입혀 왔었죠.
네 살이 되어 막 뛰어 다닐 때 와서
복층에서 재미있게 놀았고
뭘 좀 아는 6살 나이가 되자 해외에 가서도
비아지오 할머니, 비아지오표 감자 수프를 찾더군요.
이제는 취향도 분명하고 까다로운 틴에이져가 되었고
여전히 비아지오에 가는 날 손꼽아 기다리네요.
최근에는 가는 날마다 비가 왔었는데
창밖의 비가 야속하지 않고 빗소리마저도 좋은 곳이 비아지오에요.
이번해에는 정원의 나무들이 수줍게 물들었을 때,
흰눈이 살포시 왔을 때 방문하는 행운이 오면 좋겠네요.
혹시 눈오는 날에 가게 되면 눈오리 가져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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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지오

올해는 담쟁이가 유난히 반짝이면 잘자라 주었네요 ^^
10년을 한결같이 따듯한 마음으로 찾아 주셔서 감사해요
( 미국에 사신 3년 )빼고요
준서가 볼때마다 이만큼씩 자라 내년에는 비아지오 할머니 보다
훨씬 더 크겠죠 .
잘지내시다 어느날 쉼이 필요하실때 오셔서 쉬어가세요 온가족 늘 건강하세요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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